-
경찰수뇌진 곧 이동|치안본부1부장=염보현, 2부장=송제근, 3부장=유흥수씨|박종관·송제근·이광수씨 치안감으로 승진 내정
내무부는 16일 1월이후 공석중인 경찰대학장과 대검특수부장으로 옮긴 김병우전치안본부3부장의 후임및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낸 이봉섭 제2부장등 3명의 치안감을 포함한 도경국강급등
-
생지옥 8시간진압경찰은 뭘 했나
이번 사고는 평소 주벽이 심하고 잔악한 성격의 우 순경이 인사불만과 가정불화 끝에 폭발한 돌발사고로 지적돼 경찰인사와 무분별한 경찰관채용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있다. 특히 우 순경
-
경찰서장 2명사표/입원비 거두고 골프채 상납받아
치안본부는 28일 공직자비리와 관련,부하직원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부산 동래경찰서장 장진용총경과 경남 김해경찰서장 김장생총경의 사표를 수리했다. 장서장은 지난해 12월 교통사고를 당
-
86·88대회 대비한 포석
이번 대폭적인 경찰직제개정은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사전포석으로, 급증하는 치안수요에 대비해 필요한 최소한의 인력을 보강하고, 경찰조직의 취약점을 보완
-
10·14개각 새얼굴 프로필
순경부터 출발하여 29년만에 경찰총수의 정상에 올랐던 의지와 집념의 소유자. 총경까지 모두 시험을 거쳐 승진할 정도로 학구적인 면을 갖추고 있고 영어회화실력은 경찰내에서는 제1이라
-
경감.경위 계급정년 철폐-당정 경찰인사제 개편
정부와 民自黨은 27일 경찰의 사기진작을 위해 96년부터 경위.경감의 계급정년을 폐지하고 경정.총경의 계급정년은 2년씩 연장해주기로 했다. 또 경사에서 경위 진급자 선발을 위해 이
-
경찰인사 앞서 로비설
○…금주안에 확정될 것으로 알려진 총경 및 경정승진을 놓고 작년보다 TO가 늘어난 강원도경은 승진대상 및 경감이하의 계급별 승진인원에 관심이 집중. 총경 및 경정은 지난해 각1명씩
-
치안감에 8명 승진 … 경찰대 1기가 4명
정부는 2일 경찰 경무관 8명을 치안감으로 승진 내정하고 치안감 11명을 전보하는 인사를 했다. 이날 인사로 경찰대 출신이 고위 간부의 주류로 자리 잡게 됐다. 승진한 경무관 가운
-
경찰청, 경무관 12명 승진인사
경찰청은 2일 박일만 (朴日萬.53.간부 23기) 서울경찰청 경비1과장 등 총경 12명을 경무관으로 승진시키는 등 후속인사를 단행했다. 경찰청은 "지원부서보다 형사.수사 등 민생치
-
[이근안수사 새국면] 박처원은 누구인가
평남 진남포 공립중학교(5년제)를 졸업하고 47년 월남,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75년 총경, 82년 경무관으로 승진했다. 이후 지금의 경찰청 보안국장에 해당하는 치안본부 5차장에
-
총경 되려 청장 사무실 해킹한 경찰간부
경찰간부가 승진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얻기 위해 지방경찰청장 집무실을 도청하고 컴퓨터를 해킹하다 적발됐다. 대전경찰청장의 집무실 컴퓨터에 해킹 프로그램 등을 설치한 혐의(정보
-
“문재인 전 실장에 대해 할 얘기 많지만 얘기 않겠다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조현오(55·사진) 경찰청장만큼 화제를 뿌린 이는 많지 않다. 이력부터 그렇다. 정치외교학과(고려대)를 나와 외무고시에 합격, 외교부 사무
-
경무관이 옛 애인 집 권총난동
10일 0시 30분쯤 서울 답십리1동 전모씨(73) 집 2층에 세든 김모씨(32·의류판매업) 집에 등산복차림의 심효섭 경무관(57·치안본부 통신부장)이 담을 넘어 들어가 한때 정을
-
경찰종합학교장 직대|김정웅치안감을 임명
정부는 경찰종합학교장 직무대리 김정웅경무관을 30일자로 치안감으로 승진, 경찰종합학교강에 임명하고 박수영·강창남·김경식총경을 경무관으로 승진, 발령했다.
-
(상) 「첨단범죄」에 "원시 수사
잡다한 민생치안에서 지능범죄·각종분규와 시국사건에 이르기까지 하루 24시간을 꼬박 시달려야 하는 경찰. 걸핏하면 쏟아지는「치안부재」지적과 의혹·불신의 눈총, 게다가 조직내부의 갈등
-
"금강산 관광 등 너무 서두른다"…군서 못마땅
○…남북한 금강산공동개발 등 굵직한 북방정책들이 잇따라 발표되자 좌경세력의 급성장에 가뜩이나·민감해하던 군장성들은 『도대체 무슨 준비를 하고 저리 급히 서두르는지 모르겠다』며 못
-
검찰 월내 대규모 인사
◎검찰/검사장 6명·고등검찰관 절반 자리바꿈/경찰/청으로 승격…치안감 10명·간부진 75%선 우리나라 양대 사법기관인 검찰과 경찰에 7월중 사상 최대의 인사태풍이 예고되고 있다.
-
"선임" 앞지른 경찰수뇌기용|"세대교체" 돌풍
경찰수뇌부가 한바탕 소용돌이 졌다. 안응모 치안본부 제2부장(치안감)이 선임 치안감 그룹인 서울사경국장 등 3명을 제치고 치안총수자리에 올라 세대교체를 겸한 폭넓은 후속인사바람이
-
박 전치안감 등 3명 봉급 받아|직위해제 8개월…경관신분 유지
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 은폐조작시도가 새삼 물의를 빚는 가운데 경찰이 박처원 전 치안본부 5차장(치안감)과 대공수사단의 유정방·박원택 경정 등 관련간부3명을 이례적으로 8개월째 직위
-
중앙청중앙당과 내각(26)
이대통령의 빈번한 내각개편은 사람을 몰랐던것과 기대에 미달하는 일처리에 연유했다. 이박사는 곧잘라고 말하기도했다.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물을 추천하라고 종종 얘기했고 그것이 자리
-
″올것이 왔구나″…착잡한 반응|행정부처 축소방안에 어수선한 관가
「해방 후 최대규모」라는 정부 기구조정안이 발표되자 관가에는 『드디어 올것이 왔구나』하는 허탈과 『진작 조정됐어야 했다』는 지지의 표정이 엇갈렸다. 1년 전부터 꾸준히 소문이 나돌
-
고시로 총경서 출발
경기고·서울대 법대를 거쳐 고시행정과에 합격한「엘리트」. 63년1월 총경으로 경찰에 투신, 부산시경국장과 치안본부요직을 두루 거쳤고 서울시경국장 3개월10여일 만에 경찰총수로 승진
-
총경 백73명 이동
치안본부는 24일 서울중부경찰서장에 권한수 서울시경 정보1과장을 전보하는 등 총경 1백73명을 인사이동했다. 이번 인사는 총경승진자를 배치하고 금년말로 계급정년으로 물러나는 총경들
-
(33) 반민특위(13)
경찰의 반민특위 습격은 대통령이 『내가 지시한 것』이라고 했지만 그런 난폭한 습격을 지시한 것은 아닌 것 같다. 대통령은 사건직후 장경근 내무차관을 불렀다. 이런 회고는 다른 증언